10. (독후감)호모워커스 -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안녕하세요~! 행복한쿠아카입니다.

오늘 10번째 북리뷰는 성남주 저자의 '호모워커스 -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라는 책에 대한 내용입니다. 책 표지에 이런 흥미로운 내용이 있습니다.

 

'직장이 아닌 직업이 필요한 100세 시대 여러 단계의 삶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 

 

평생직장은 고리타분한 말이 되어버리고, 4~50대면 명퇴를 하던 것이 30대까지 내려왔다는 기사를 요즘 빈번하게 접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직장인은 설자리가 더더욱 없어지고 있는데요. 저 또한 직장을 다니는 직장인으로서 이러한 흐름에 자유로울 수는 업겠죠. 이러한 고민을 하던 찰나에 제 눈에 띄게 되어 제가 발견한 인사이트들을 이번 포스팅에서 공유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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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직업인이 되어야 하는가? 

 

저자는 산업화시대에 비해 발전한 기술의 발전에서 위 물음에 대한 답을 제시합니다. 첫 번째는, 의학의 발달입니다. 의학의 발달로 인해 100세의 수명을 누리는 것이 이제 비현실적이지 않는 현실로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두 번째는, 과학과 기술 특히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기존의 일자리는 기계에 대체될 것입니다. 때문에 20대까지 공부를 하고 60대까지 일을 하고 그 이후에는 은퇴를 하던 라이프플랜은 더 이상 현대에 맞지 않는다고 강조합니다.

 

직장은 우리의 노년을 책임져주지 않고, 정년 또한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하여 직장인은 직장에 예속되지 말고, 자신만의 업을 꾸려 소득을 창출하는 직업인이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직업인은 누구인가?

 

직업인은 자신만의 필살기가 있는 사람입니다. 직업인은 대다수가 자신이 좋아하는 일 또는 잘하는 일로 소득을 창출합니다. 직업인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기에 일하면서도 여가를 즐기는 듯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이 많습니다. 때문에 워크와 라이프의 밸런스를 중요시하지 않습니다. 일을 하는 것이 여가와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평생직업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을 찾으려면 시행착오가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어떤 것이 잘 모르겠다면 주말만 기다려지는 무언가를 찾아 나서는 것이 출발일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평생직업을 갖기 위해서 영어성적, 컴퓨터 자격증은 불필요합니다. 오히려 언제든 변할 수 있는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고, 어떻게 변해야 할지를 책을 통해 습득하기를 조언합니다.

 

부자 직업인이 되고자 한다면 : 경험을 사라

 

자신의 일도 하면서 풍요롭게 살 수만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지요. 저자는 부자가 되기 위해 아래와 같이 조언합니다.

 

1. 물건이 아닌 시간(경험)에 돈을 쓴다.

2. 자신이 관심 있는 것을 배우는 시간에 돈을 투자하라.

3. 자신이 가보고 싶은 곳을 가는 시간에 돈을 사용하라.

4.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시간에 돈을 써라.

5.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시간에 돈을 써라. (독서, 영화)

6. 나를 돌아보는 시간에 돈을 투자하라.(강연/공연)

7.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라.(산책/사색)

 

특히, 저자는 성공을 위해서 성공한 사람의 철학과 생각을 배우고, 말과 행동을 모방하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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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우리 모두는 직장을 떠나게 되어있다. 직업인으로 살아갈 준비를 하라.

 

성남주 저자는 무려 9개의 직업을 가진 N 잡러입니다. 이 다양한 직업을 가지기까지 얼마나 자신에 대한 탐구를 진행하고 수많은 어려움을 겪었을지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성공한 직업인의 이야기를 통해 얼마든지 지금은 직장인에 불과하지만 저도 직업인으로 변모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은 어느 주제에 포커싱 되지 않고 여러 가지 주제를 다루는 것 같아 심도 있는 텍스트가 아닌 듯하여 아쉬웠지만,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전환에 성공한 저자의 살아있는 경험을 듣고 또 실천할 수 있는 툴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지금까지 행복한쿠아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