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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수집 아카이빙

31. (독서메모) 일하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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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yes24

 

안녕하세요~ 행쿠입니다.

일잘러, 그리고 커리어 성장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에게 좋은 가이드가 되어줄 책을 가지고 왔습니다 : )

일을 통해 성장하기 위해 저자는,

 

1, 아이디어

2. 실행

3. 협업

4. 커리어 

 

총 4가지 관점에서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책안에는 양질의 내용이 가득하니, 제가 책을 통해 메모한 내용 외 1독을 권해드립니다..^^

 


일하면서 성장하려면, 좋은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방법을 배워야한다.

저자는 일하면서 성장하려면 좋은 아이디어를 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왜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어야 할까요? 그 이유는 주도권에 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를 낼 수 있으면 일의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다. 또 원하는 방식대로 일할 가능성도 커진다. 
(...)남이 준 아이디어는 B급일 가능성이크다.

 

아이디어가 없다면, 아이디어를 찾아야하고 그렇게 되면 남이 준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주체로 전락합니다. 주도권이 전혀없는 상태에서는 저자는 일하면서 성장할 수 없다고 본 것 같습니다.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방법

저자는 아이디어를 정확히 누구를 돕는 것인지 고민해야, 아이디어로서 의미를 가짐을 강조합니다. 또한, 그 아이디어의 범위를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거슬리는 문제로 국한할 것을 주문합니다.

과제: 어떻게하면 고객이 제품을 쉽게 잘 조립할 수 있을까?
구체화1: 어떻게 하면 조립경험이 없거나, 한국어가 익숙치 않아도 1시간 내 조립할 수 있을까?
구체화2: 어떻게 하면 모든 조립단계를 5개이내로 줄일 수 있을까?

 


 

일을 실행하는 방식으로 어떤 것이 나을까? 애자일 VS 워터폴

실행에 있어서 저자는 2가지 방식을 잘 활용할 것을 주문합니다. 애자일, 워터폴은 어떤 것일까요?

 

애자일: 작게 시작해서 완성도를 높여가는 방식
워터폴: 목표를 작은덩어리로 나누어 실행하는 방식

자동차라는 완성품이 머리에 있고, 바로 그 제품을 세상에 소개하고 싶다면 워터풀 방식이 유리
바퀴를 이용해 사람이 편리하게 이동하도록 만들면 어떨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답을 찾아나가는 사람이라면 애자일 방식이 유리

 

애자일을 잘 실천하려면, 거대한 프로젝트 역시 작은 실행들로 이루여져 있음을 인식함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1-2주안에 완료할 수 있는 작은과제들로 프로젝트를 나누고, 하나씩 성공하는 '스프린트'가 애자일의 핵심요소입니다.

애자일 예시.
목표: 모바일을 통한 점심배송 정기구독 시스템
큰과제: 고객이 모바일을 통해 점심 배송 신청을 한다.
중간과제: 고객이 점심배송 신청을 하기 위해 이번주 식단 메뉴를 볼 수 있다.
작은과제: 음식사진이 포함된 일주일 식단 메뉴 소개화면을 만든다.

이와 반대로 워터폴은 거대한 목표과제에 압도당할때, 만만한 작은 덩어리로 쪼갠다는 점에서 애자일과 유사합니다만,

목표가 명확히 존재하기에, 5W2H(왜, 언제, 누가, 어디에서, 무엇을, 어떻게, 얼마)를 꼼꼼하게 체크하고 진행한다는 점에서 애자일과 그 차이가 존재합니다.

 

정리하면, 애자일과 워터폴은 대립하는 개념이 아니라, 실무자가 처해있는 상황에 따라 활용되는 Tool의 개념으로 접근하면 되겠습니다.

 

 

혼자서도 잘하는 독불장군 스타일이 성장하기 어려운 이유

저자는 협업을 잘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성장에 유리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경력이 쌓일수록 혼자 열심히 하는 수준에서 커버할 수 없는 과제를 맞닿뜨리기 때문입니다. 즉, 성과는 남의 능력을 끌어올 수 있는 협업능력에 비례합니다.

 

그렇다면, 상대를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자는 다음과 같은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주어라. 자존감을 지켜주고, 하나의 정답을 고집하지 않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라

 

이를 실행하기 위해선, 타인에 대한 관심이 우선되겠지요. 그들의 입장에서서 그들의 고충을 이해해보면서 절충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살펴보는 것. 어렵지만 더 나은 성과와 성장을 위해서 꼭 배워야할 스킬인 것 같습니다.

 

추가로, 고과를 높게 평가받을 수 있는 방법으로, 나의 인사평가를 담당하는 직속상사에게 내 일에 끌어당기는 것을 주문합니다. 그 이유는 그 프로젝트가 상사와  나의 공동작품이 되면, 책임도 같이지고 연말에 평가할 때 사심섞인 애정도 들어간다고..^^ 

 

그렇다고 모든 것을 맡겨버리면 안되겠지요? 현명하게 나의 상급자가 해결해줄 수 있는 부분을 위탁하고, 내 직급과 경험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내가 담당하는 것이 맞겠습니다~

 


 

일단 실천하면 보다 좋을 커리어 셋(set)

 

이 챕터에서는 커리어 전환 시, 적용해볼 수 있는 팁들이 주로 나열돼 있습니다. 특히, 어떤 분야를 가던지 흐름기준점 파악을 저자는 강조합니다.

 

흐름을 파악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산업흐름 : 업종 .pdf 파일로 구글 서칭

2. 이 회사는 어떻게 일하는 지 파악

3. 소속부서는 어떻게 일하는 지 파악

 

기준점은 달성하고 싶어서 안달난 목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문제거리로 잡으면 무방하다고 말합니다.

저자가 말한 위 기준점들은 나의 KPI와 연결돼 있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또, 리더가 될 수 있는 제안이 들어오면 거절할 필요는 없음을 강조합니다. 리더가 되면, 아래 능력들이 향상되기 때문입니다.

1. 업무맥락파악 증진

2. 실무능력 증진(이거는 실무를 놓아버리고 관리만 한다면 해당없어보이네요..)

3. 협업능력 증진  

 


세줄요약

1. 일하면서 성장하려면 크게 4가지 요소를 집중하자.

2. 아이디어, 실행, 협업, 커리어

3. 이중에 기획(아이디어)를 할 수 있는 것은 어느 직종, 직무를 막론하고 가장 중요할 것 같다...

 

여기까지 행쿠였습니다.

일하면서 성장하는 구독자 여러분 모두가 되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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